상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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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촌마을 산신제(상계동)

옛날부터 나라의 번영과 마을의 안녕을 위해 우두정(牛頭井)의 물을 길어 지냈다. 음력 7월 초하루와 10월 초하루 연 2회 산신제를 지내며 산신제 터는 상계5동 금호아파트 단지에서 수락산 자락으로 올라가는 등산로 입구 우측면 계곡으로 올라가면 배드민턴 클럽이 나오고 입구 계곡에 산신제 터가 있다.

벽운마을 산신제(상계동)

조선 영조 때 영의정을 지낸 홍봉한이 그별당 우우당에 기거하면서 여러 인사와 모여 나랏일을 논의하였는데 그때 국가의 안녕과 마을의 무사함을 기원하는 제사를 지내어 오늘까지 이어졌다. 제사는 매년 3월과 9월에 지낸다. 특이한 점은 돼지 머리와 술을 사용하는 일반 제사와 달리 생수와 북어 등 마른 해물을 제물로 이용하는데, 이곳 지형이 음(陰) 기운이 강한 암산(女山)이기 때문이다. 우우당에서 수락산으로 약 10분 정도 올라가면 벽운산악회 건물이 나오는데 산신제 터는 건물 뒤 산기슭에 있다.

당고개 산신제(상계동)

과거 산림이 우거진 험준한 산골로 야생동물의 출현이 빈번하여 사람의 통행이 매우 어려운 고개였다. 이에 통행인들이 자신의 몸을 보호할 목적으로 돌을 들고 고개를 넘게 되었고 고개를 무사히 넘은 뒤 필요 없어진 돌을 던져 놓았는데 돌이 하나 둘 자연스럽게 쌓이게 되어 돌무덤이 되었다. 이후 이곳은 동네주민들의 기원을 비는 성황당이 되어 전래신앙을 숭상하던 많은 사람들이 매년 1월 15일 몸을 단정히 한 후 노송나무에 금줄을 치고 오색천을 두른 후 동네재앙을 물리치는 산신제를 지냈다고 한다. 현재는 아파트 단지와 상가가 도로를 중심으로 주변에 들어서 있다. 성황당이 있었던 자리에 산신제의 유래를 기록한 당고개 표석만이 서있다.

최종수정일 : 2020-03-24 20:1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