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위생과]
노원구, 취약계층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권역별 동물병원 10곳 지정
-3월부터 ‘우리동네 동물병원’ 본격 운영
-기초검진·예방접종·중성화수술 등 최대 50만 원 상당 지원
노원구가 취약계층 반려동물 의료비 부담을 덜기 위해 올해 권역별로 동물병원 10곳을 지정하고 취약계층이 돌보는 반려견·반려묘를 대상으로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돌보는 가구가 늘고 있지만, 취약계층은 진료비 부담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사례가 있어 이를 보완하기 위한 조치다.
지원 대상은 노원구에 주민등록을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다. 반려견과 반려묘 모두 지원 가능하며, 반려견과 반려견 모두 동물등록이 필수다. 미등록 반려동물은 등록 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항목은 필수진료와 선택진료로 구분된다. ▲필수진료는 기초 건강검진, 필수 예방접종, 심장사상충 예방약 등으로 1회당 30만원 상당이다. 이 중 일부는 참여 동물병원의 재능기부로 충당하고, 나머지는 구 예산으로 지원한다. 보호자는 1회당 진찰료 5천원만 부담하면 된다. ▲선택진료는 필수진료 과정에서 발견된 질병 치료나 중성화수술에 한해 지원한다. 20만 원 한도 내에서 구가 지원하고 초과분은 보호자가 부담한다.
지원을 원하는 노원구민은 3개월 내 발급된 수급자증명서, 차상위계층확인서, 한부모가족 증명서 등 자격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 지정 동물병원에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지정 동물병원에 직접 문의하거나 120다산콜센터, 노원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우리동네 동물병원은 단순한 의료비 지원을 넘어, 취약계층이 반려동물과 안정적인 삶을 이어가도록 돕는 복지 정책”이라며 “동물복지와 구민의 삶의 질을 함께 높이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보건위생과 02-2116-4325
노원구, 꿀벌 전염병 방역 실시…생태계 보호·양봉농가 지원 나선다
-응애류·노제마병 예방 약품 지원...양봉농가 질병 사전 차단
-꿀벌 전염병 방역약품 지원으로 “도시 생태계 보호와 농가 안정에 힘쓸 것”
노원구가 꿀벌 전염병 예방 방역에 나서며 건강한 양봉 환경 조성과 도시 생태계 보호에 힘쓴다고 밝혔다.
구는 꿀벌 질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정적인 양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꿀벌전염병 방역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올해 3월부터 진행된다.
꿀벌은 농작물 수분과 생태계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핵심 곤충이다. 구는 꿀벌응애류와 노제마병 등 주요 전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방역 약품을 지원하고 적기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동일 성분 약제의 반복 사용을 제한해 약제 내성을 예방하고 방역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지원 약품은 조달 절차를 거쳐 양봉농가에 배부된다. 농가는 이를 활용해 자체 방역을 실시하게 되며, 구는 약품 공급과 방역 추진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방역 사업을 통해 꿀벌 질병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양봉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꿀벌 보호는 도시 생태계를 지키는 중요한 일”이라며 “체계적인 방역을 통해 질병을 예방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의 보건위생과 02-2116-43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