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위생과]
애니멀호딩 의심 가구 긴급 대응 노원구, 주민불편 해소·동물복지 동시 확보
-고령 · 취약계층 사육 곤란 신고에 즉각 대응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지역 내에서 추가로 발생한 애니멀호딩 사례와 관련하여 주민 불편 해소와 동물복지 확보를 위해 푸들 15마리에 대한 긴급 보호조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는 상계동 일대 다세대주택에서 다수의 반려견을 사육하던 고령의 기초생활수급자가 사육 곤란을 이유로 직접 구청을 방문해 도움을 요청하면서 확인됐다. 해당 가구에서는 성견 11마리와 자견 6마리 등 총 17마리의 푸들이 사육되고 있었으며, 인근 주민들로부터 소음 등 생활 불편 민원이 지속 제기돼 온 상황이었다.
노원구는 사안의 시급성을 고려해 즉각적인 현장 대응에 나섰다. 지난 28일, 구조 및 이송 과정에서의 전염병 예방을 위해 지역 내 동물병원과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예방접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어 30일, 현장 방문을 통해 17마리 전 개체에 대해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사육 의사를 밝힌 2마리를 제외한 15마리에 대해 소유권 포기각서를 징구했다.
노원구는 구 직영 센터인 ‘댕댕하우스’에 2마리를 입소시켰으며, 나머지 개체에 대해서는 지역 내 동물보호단체와 협력해 순차적으로 구조 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애니멀호딩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전체의 안전과 동물복지와 직결된 사안”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동물보호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유사 사례 재발 방지와 선제적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보건위생과 02-2116-426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