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이야기가 되고 책이 되는 휴먼라이브러리의 새 도약
노원구, 복합문화공간 <마들이음도서관> 확장 조성
- 전국 최초 상설 운영해 온 ‘휴먼라이브러리(사람책도서관)’의 원조, 신축 건물로 확장 이전
- 카페, 쿠킹클래스, 청음실, 스마트팜 등 부대시설 갖추고 복합문화공간으로 진화
- 6월 23일부터 운영 개시… 상계10동 주민센터 이전 개청식과 함께 25일 개관식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전국 최초로 상설 운영해 온 휴먼라이브러리(사람책도서관)를 확장 이전해 「마들이음도서관」을 조성하고 23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휴먼라이브러리(사람책도서관)은 사람이 하나의 책(휴먼북)이 되어 소통과 공감을 통해 경험, 지식을 생생하게 교류하는 신개념 독서 운동이다. 구는 지난 2012년부터 전국 최초로 휴먼라이브러리를 상설 운영해 왔으며,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해 기부채납을 활용한 확장 이전을 추진했다.
마들이음도서관이 들어서는 위치는 노원역세권 청년안심주택(노원로 495, 해링턴플레이스 노원센트럴) 3층이다. 같은 건물 2층에는 역시 기부채납으로 새로 조성한 상계10동 주민센터가 개청을 앞두고 있다. 구는 청년 중심의 신개념 문화공간에 휴면라이브러리가 들어서면서 이를 통한 교류와 공동체 활성화 효과가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들이음도서관은 744㎡ 규모로 ▲열람실 및 라운지 ▲어린이 열람실 ▲사람책 열람실을 비롯해 ▲청음실 ▲카페 ▲쿠킹클래스/교육실 ▲스마트팜 등 다양한 복합문화시설도 갖췄다. 이중 ICT를 활용한 도심형 농업시스템인 스마트팜에서 수확된 작물은 같은 도서관의 쿠킹클래스와 연계한 프로그램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구의 휴먼라이브러리는 매월 ‘이달의 휴먼북’ 큐레이션, 1:1 또는 1:다수의 수시 열람, 지역 학교와 연계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 등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22년부터는 팟캐스트와 유튜브를 통한 비대면 플랫폼도 운영하고 있다. 확장된 공간으로 이전하며 장서도 대폭 보강한다. 휴먼북 등 비도서 장서, 기존 이관 장서, 신규 구입 도서 등을 포함해 약 3만 권의 장서를 갖출 예정이다.
마들이음도서관은 막바지 마감공사와 기자재 이전 작업을 마무리한 후 오는 23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평일은 아침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주말은 저녁 6시까지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이다. 개관을 기념하는 행사는 25일(목) 상계10동 주민센터 개청식과 함께 열린다.
지난달 생태환경 특화 도서관으로 <푸른숲작은도서관>을 개관한 데 이어 ‘사람책’을 중심으로 한 <마들이음도서관>이 조성되면서 구의 도서관 네트워크도 한층 다양한 테마를 갖추며 풍성해지고 있다. 구는 현재 태릉어울림도서관의 착공, 상계도서관 리모델링, 광운대역세권개발사업부지 내 공공도서관 조성 등 다양한 도서관 인프라 확충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휴먼라이브러리에 등록된 휴먼북 중 1명인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도서관은 책과 함께 사람이 모이고 만나야 더욱 강한 힘을 갖는다”며 “도서관이 커뮤니티의 중심이자 문화활동의 허브공간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 여가생활과(☎02-2116-0700)
사진 있음
(1) 마들이음도서관 투시도(사람책 열람실)
(2) 마들이음도서관 투시도(서가)
(3) 마들이음도서관 투시도(청음실)
(4) 마들이음도서관 투시도(어린이열람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