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권의 얼굴은 간판새 간판 달고 지역 상권의 간판으로 뜨자

노원구, <석계역 일대 간판개선 사업실시

– 석계역 일대 상가 및 골목시장 약 177개 업소 대상

– 업소당 최대 300만 원 지원... 불법·노후 간판 정비·LED 간판 교체

– 주민 주도 방식 추진... 지역 상권·도시경관 개선 통한 도시 브랜드 향상 기대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석계역 일대 노후 간판 정비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간판개선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사업 대상지는 석계역 일대의 상가 및 골목시장 내에 위치한 39개 건물약 177개 업소이다이 일대는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역세권이지만 노후 간판과 불법 광고물 등이 혼재돼 정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구는 옥외광고발전기금 6억 5,900만 원을 투입해 올 연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간판 디자인은 업소별 특성을 반영하되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불법·노후 간판 철거 및 에너지절약형 LED 간판 교체 업소별 특성을 살린 간판 디자인 개발 및 제작·설치 지원 창문 이용 광고물 개선 노후 건물 입면 정비 등 경관개선 추진이다구는 LED 간판 교체를 통해 야간 시간대 빛공해를 줄이는 동시에거리 경관과 보행환경도 개선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사업은 상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진행된다구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해당 구간 업소주들을 중심으로 간판개선 주민위원회(위원장 안삼순)’를 구성했다.

 

이와 관련해 구는 지난 20일 월계 어르신휴센터에서 성공적인 업무 추진을 위한 대면 협약식을 개최했다주민위원회는 간판업체 선정 등의 주요 절차를 주도하며 자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협약식 이후 곧바로 간판업체 선정을 위한 제안공모 및 입찰 절차를 밟고 있다오는 6월 말까지 계약을 마무리한 뒤 본격적으로 디자인 설계와 간판 제작·설치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한편구는 석계역 일대뿐만 아니라 지역 내 주요 상권의 가로경관 개선 사업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추진한 공릉동 일대 간판개선사업을 통해 153개 업소의 노후 간판을 LED 간판으로 교체하고 보행자 중심의 쾌적한 거리를 조성했다지난해에는 노원의 대표 번화가인 노원문화의거리’ 일대 142개소 상점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간판 정비 사업을 전개해 도시 브랜드를 한층 끌어올린 바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과 도시 브랜드 이미지 향상을 위해 노원구 구석구석의 미관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며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석계역 일대가 쾌적하고 활력있는 거리로 변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도시경관과(2116-3873)

사진 있음

(1) 지난해 12월 준공된 노원역문화의거리(동서측간판개선사업 작업 전후 사진

(2) 24년 5월 준공된 공릉동 일대 간판개선사업 작업 전후 사진

(3) 석계역 일대 간판개선사업 대상지

(4) 지난 20일 월계 어르신휴센터에서 '2026년 석계역 일대 간판개선사업 협약식'이 진행된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