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푸르구나어린이도 숲도 함께 자란다

노원, 5개 힐링명소 유아숲체험원으로의 초대

가정의 달온 가족이 가까운 숲에서 즐기는 오감만족 자연 놀이터

활동형·탐구형·정서형 맞춤 체험 제공… 연 4만 9천여 명 이용

숲체험 프로그램 3~11월 운영… 올해 73개 기관 참여 마감개인 신청은 가능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어린이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내 5(불암산수락산영축산태릉노원골)에서 유아숲체험원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유아숲체험은 유아 창의성 발달자아개념 형성면역력 향상사회성 발달 등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구는 유아숲체험원(이하 체험원)을 단순 놀이시설이 아닌 가족 휴식 공간으로 설계했다숲과 지형자연환경의 특성을 살려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온전히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놀이와 체험 후 바로 귀가하는 것이 아니라 가족과 함께 머물며 쉴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아이 성향에 따라 활동형 탐구형 정서형으로 나눠 체험 장소를 선택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활동적인 아이에게는 노원골유아숲체험원과 영축산유아숲체험원이 제격이다노원골에는 경사면을 활용한 데크 슬라이드와 타잔 놀이대암벽 오르기 등으로 다양한 신체활동이 가능하다영축산 체험원에는 새둥지 모양의 나무집과 거미줄 네트 놀이대가 마련돼 균형감각과 모험심을 키우기에 좋다.

 

호기심이 많고 탐구형인 아이에게는 수락산유아숲체험원과 태릉유아숲체험원을 추천한다수락산 체험원은 지난해 새롭게 단장하며 수락휴에서 착안한 나무를 관통하는 구조의 트리하우스숲소리 놀이터 등 아이들이 탐험할 수 있는 놀이시설이 있다태릉 체험원은 호수와 습지에서 서식하는 왜가리청둥오리 등 다양한 생태 관찰이 가능하며호수 둘레길을 따라 산책과 탐구를 즐길 수 있다.

 

정서적 안정과 휴식을 선호하는 아이들에게는 불암산유아숲체험원이 어울린다가족정원과 실개천책쉼터 방긋’ 등 자연과 휴식독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힐링 공간으로체험 후에는 인근 피크닉장에서 가족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체험원에서는 계절별 숲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봄꽃 로제트 놀이나뭇잎 액자 만들기 등 자연을 활용한 숲체험이 진행된다프로그램은 전문 유아숲지도사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한다지난해 프로그램 이용객은 총 4만 9천여 명에 달했다그중 불암산유아숲체험원이 약 3만 명으로 가장 높은 이용률을 보였다.

 

숲체험 프로그램은 3~11월까지 운영된다유치원·어린이집 등 단체 신청은 매년 1~2월 노원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받으며 올해는 73개 기관 참여로 모두 마감되었다개인은 서울시 공공예약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체험시설은 상시 개방돼 별도 예약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숲에서 마음껏 뛰어노는 경험은 아이들에게 최고의 교육이자 중요한 성장 자산이라며 가정의 달 5가까운 숲에서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여가도시과(02-2116-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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