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 힙(Text-hip) 시대책으로 사람과 사람을 잇는다.

노원구독서공동체 <책모모(책으로 모인 모임)> 지원사업 공모

– 세대를 잇는 4인 이상 독서공동체 30개 팀 선정… 팀별 50만 원 활동비 지원

– 운영비·공간·교육·컨설팅까지 단계별 지원… 3월 18일까지 공모

– 걸어서 10온 동네가 도서관’ 인프라에 주민 주도 독서 네트워크 더한다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책을 매개로 주민 간 공감과 연대를 확장하는 독서공동체 지원사업 <책모모(책으로 모인 모임)>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개인의 독서 경험을 사회적 가치로 확장하고도서관을 사람과 사람을 잇는 공간으로 재발견하기 위해 마련됐다주민이 주체가 되어 함께 읽고 토론하며 관계를 형성하는 지역 기반 독서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책모모는 세대를 달리하는 4인 이상 주민으로 구성된 독서공동체가 대상이다공동체의 구성원은 노원구에 거주하거나 노원구가 생활권인 주민으로 노원구민의 비율이 50% 이상이어야 하며 대표 역시 노원구민이어야 한다총 30개 팀을 선정해 팀별 50만 원씩총 1,5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사업 기간은 5월부터 10월까지이며공모 접수는 3월 18일까지 진행된다자세한 내용은 구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선정된 공동체에는 도서구입비 등 운영비 지원과 함께 도서관 공간 대관작가와의 만남리딩퍼실리테이터 워크숍독서토론 등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제공된다특히 오리엔테이션과 독서공동체 운영 교육공동체 협력 기획 프로그램체험형 독서문화 프로그램 등 단계별 도서관 이끔과정을 통해 모임이 일회성 활동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심사는 적합성지속성확장성개방성창의성지역성 6개 항목을 기준으로 1차 서류 심사와 2차 보조금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노원문화재단 독서진흥사업과의 연계 가능성지역 자원 활용 여부 등도 주요 평가 요소다.

 

구는 지난해에도 29개 독서공동체(165)를 지원했으며총 103개 팀 579명이 신청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사업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설문조사에서는 책 모임 활동을 할 때 도서관 무료 대관이 큰 도움이 됐다”, “책을 매개로 주변과 소통하는 즐거움을 경험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독서 저변 확대와 세대 통합이라는 목표를 충실히 달성했다는 분석이다.

 

한편구는 공공도서관 8개소작은도서관 26개소스마트도서관과 무인대출·반납기 등 총 39개 독서 거점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걸어서 10온 동네가 도서관’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상호대차어디서나 반납책배달 서비스 등 생활밀착형 정책을 통해 도서관의 경계를 허물며 주민 누구나 가장 편하게 책을 만날 수 있는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책모모는 단순한 독서 지원사업을 넘어함께 읽고 나누며 지역의 연결망을 촘촘히 만드는 공동체 사업이라며 책으로 모인 모임이 노원의 새로운 문화적 힘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여가생활과(2116-0706)

사진 있음

(1) 2026년 책모모 홍보 포스터

(2) 지난해 11월 불암도서관에서 진행된 2025년 책모모 강평회 모습

(3) 동네서점에서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