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대역사관
- 화랑대역사관
- 서울의 마지막 간이역이던 옛 화랑대역이 ‘화랑대 철도공원’으로 재탄생하였다. 1939년 경춘선 개통 후 2010년 운행이 중단된 경춘선 철로구간을 공원으로 꾸민 곳으로, 기존 폐선을 걷어내지 않고 그대로 살려 옛 경춘선의 추억도 살리고 산책로도 제공하는 낭만적인 공간으로 탈바꿈되었다.
폐노선에는 1950년대의 미카열차와 협궤열차 그리고 체코와 일본 히로시마의 노면전차까지
실물 기차가 곳곳에 전시되어
사진 애호가에게는 단골 출사지로, 지역 주민들에게는
호젓한 산책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공원 내의 구화랑대역사는 전시관으로 조성되어 역사의 구조와 연대기, 경춘선의 역사를
디지털 화면으로 볼 수 있으며
승차권 매표소, 철제 책상, 추억의 열차 공간이
아날로그의 정취를 더한다.
또한 7-80년대 교복 대여 서비스로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하는 재미도 선사한다.
운영시간
화요일~일요일(10:00∼18:00)
휴관일
매주 월요일, 공휴일 다음날(다음날이 주말: 개관), 1월 1일, 추석 설날 연휴기간
체험의상(무료)
남·여 옛날교복, 역장복, 어린이 역장복
오시는길

- 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29-61(화랑로 610)
- 버스 : 73, 74(일반), 202(간선), 1155, 1156(지선), 82A, 82B(마을)
- 지하철 : 6호선 화랑대역(서울여대입구)에서 하차, 4번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