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 9경
노원 9경 선정대상지 현황

- 서울의 수호산 수락산의 단풍
- 해발 638m로서 북한산, 도봉산, 관악산과 더불어 서울 근교의 4대 명산으로 불림. 또한 활엽수종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수락산은 가을이 되면 주황, 노란색의 단풍이 물들어 장관을 연출함

- 송낙을 쓴 부처 불암산의 설경
- 수락산과 함께 서울둘레길 제1코스에 포함되어 있으며, 우리구가 조성한 자연마당・자락길・생태학습관이 있어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친환경 생태도시’인 우리구를 홍보할 수 있음. 특히 설경이 아름다워 여러 유명 산악모임이 겨울의 불암산을 방문하고 있음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태릉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보존가치가 높음. 또한 조선왕릉 전시관으로부터 태릉까지 이어진 태릉숲길은 다양한 종의 나무가 서식하고 있으며, 서울시에서 힐링명소로 지정할 정도로 그 경관의 우수성이 뛰어난 곳임

- 당현천 벚꽃길
- 당현1교로부터 새싹교까지 이어진 당현천 벚꽃길은 우리구의 대표적인 벚꽃길로 자리매김하고 있음. 또한 당현천은 구민의 산책로 및 자전거 코스가 잘 조성되어 있어 가족단위의 방문객이 많고, 매년 노원 등축제가 개최되어 구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음.

- 경춘선 숲길과 화랑대역
- ‘서울의 마지막 간이역’으로서의 상징성이 높은 화랑대역은 철길 주변에 들꽃들이 만개해 있고, 해질 무렵 석양과 함께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치를 선사함. 철도 박물관이 조성되면 그 활용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구화랑대역을 지나 철로가 이어지는 경춘선 숲길은 구민들의 산책로로 사랑받고 있음

- 중랑천의 노원 갈대숲
- 옛부터 남쪽과 북쪽을 이어주는 교통로로 활용이 되었던 우리구는 넓은 평야지대와 갈대밭이 발달되어 있어 고려시대부터 갈대 노(蘆) 벌판 원(原)이라는 지명을 사용하게 되었음. 중랑천을 따라 우리구 관내에 약 1km의 길이로 조성되어 있는 갈대숲은 우리구의 상징성을 부각시킬 수 있는 장소가 될 것임.

- 초안산 조선시대 분묘군
- 사적 제 440호로 지정되어 있는 초안산 분묘군은 조선시대 내관 및 문인들의 상석·비석등이 흩어져 있는 우리구의 독특한 관광자원임. 또한 초안산 아기소망길이 조성될 시 이와 연계하여 그 활용성을 높일 수 있을 것임

- 수락산 학림사의 일출
- 신라 문무왕 11년(671년) 원효대사가 창건한 것으로 전해진 학림사는 수락산의 남쪽 도솔봉에서 귀임봉으로 이어지는 7부 능선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내가 학을 품은 듯 아늑함. 특히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수락산 학림사에서 바라본 일출은 사찰과 해돋이가 조화되어 그 경관이 수려함.

- 노원 전경
- 우리구는 수락산, 불암산 등 명산을 배경으로 중랑천 등의 자연하천과 인공적인 아파트 및 도로가 조화되어 있음. 특히 우리구는 구 전체면적대비 녹지의 비율 62.9%로, 이는 한강이북 14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 자연친화적이며 푸른 우리구의 모습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음.
최종수정일 : 2020-03-18 16:2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