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태릉과 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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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릉ㆍ강릉 - 사적 제201호

태릉ㆍ강릉 - 사적 제201호
위치 : 공릉동 화랑로 727, 19호 (산 223번지 19호)

불암산 자락에는 태릉선수촌이 있는데 이를 사이에 두고 서쪽에 태릉(산225번지), 동쪽에 강릉(산227번지)이 있다. 태릉은 조선 중종의 왕비인 문정왕후의 능이고, 강릉은 문정왕후의 아들이자 제13대 왕인 명종과 그 비 인순왕후의 능으로 이 둘을 합쳐 태강릉이라 한다.

문정왕후는 파산부원군 윤지임의 딸로 1501년에 태어나 17살에 중종의 세 번째 왕비가 되어 명종 등 1남 4녀를 낳았고 명종이 12세의 어린나이에 왕위에 오르자 수렴청정을 하다가 1565년 승하하여 같은 해 7월 15일 이 곳에 안장되었다.

명종은 1534년 5월 22일에 태어나 12세인 1546년에 왕이 되었다. 즉위 당시 나이가 어려 어머니 문정 왕후가 수렴청정을 하였다가 20세에 비로소 친정을 하게 되었다. 명종은 선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으나 34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나 같은 해 9 월 22일 이 곳에 안장되었다. 명종의 비 인순왕후는 청릉부원군 심강의 딸로 1545년 명종 즉위와 함께 15세에 왕비로 책봉되어 순회세자를 낳았으며 44세의 나이로 승하하였다.

최종수정일 : 2020-04-03 17:40:42